[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일본에서 기록적인 폭염에 따른 열사병으로 지난주 13명이 사망하고 5500명 가까운 입원자가 발생했다고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이 24일 보도했다.


일본 총무성 소방청은 이날 7월 셋째주인 16일부터 22일까지 일본 전국에서 5467명이 입원하고 1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수는 올해 집계를 시작한 5월28일부터 지금까지 총 23명에 이른다. 입원자 수는 7월 둘째주(9~15일)에 비해 2.1배, 첫째주(2~8일)에 비해 5.6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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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도쿄와 사이타마가 338명으로 가장 많았고 아이치 382명, 오사카 372명으로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노인이 250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각 관측소에서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어선 곳은 지난주 424곳으로 7월 둘째주 249곳에 비해 급증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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