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국내 지상파 DMB 수신 칩 전문기업으로, 내수시장의 포화로 인한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매출의 다변화를 위해 일본,남미,중국 등으로 모바일 TV 칩 시장 진출을 추진해왔다.
아이앤씨테크놀로지 관계자는 "그 동안은 국내 DMB 시장에 집중해 왔으나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세계 시장에도 진출하게 됐다"며 "국내 시장 중심이었던 기존 매출 구조를 세계 시장으로 확대하는 발판으로 삼고 연내에 중국 시장에도 진출해 해외 매출 규모를 대폭 증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