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임시국회를 열어 '회기중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을 가동해 저축은행 비리 의혹에 휩싸인 박지원 원내대표를 보호하려 한다는 것이다.
이 원내대표는 "짐작컨대 '대법관에 대해 제명만 하자' 이런 식으로 나가는 것도 방탄국회와 연결된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이 원내대표는 또 "별로 근거가 없어 보이는 총리해임안 제출로 실랑이를 벌이는 것도 방탄국회와 연결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젠 꼼수정치를 정리해야 될 시기가 왔다"고 말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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