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움종합건설의 주택 브랜드 '펠리피아'는 행복을 뜻하는 스페인어 '펠리즈(Feliz)'와 이상을 뜻하는 '유토피아(Utopia)'의 합성어로 '행복한 이상을 꿈꾸는 집'이라는 의미다. 20여년간 다양한 건설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주택사업을 시작하는 세움종합건설의 포부를 나타냈다.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3~4층은 오피스텔로 채워지며 지상 5층부터 24층까지는 공동주택으로 사용된다.
전용률은 기존 대전에서 선보인 주상복합 60~65% 수준보다 높은 72%까지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주변지역보다 저렴한 분양가를 내세웠다. 대전에서 분양중이거나 입주한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800만~900만원인데 비해 세움 펠리피아는 3.3㎡당 730만원대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도안신도시, 학하지구, 덕명지구, 노은지구 등 개발이 완료됐거나 개발 중인 택지지구들의 중심권역으로 개발이 모두 완료되는 시점에 상당한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세움 펠리피아의 견본주택은 충남대와 봉명동 유성온천역 사이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042-826-5599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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