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장원기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협력업체 임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지난 4월부터 50여개 현지법인이 지역별로 예선전을 치뤘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후이저우 삼성전자'가 남녀부 우승을 모두 거머쥐었고 응원전에서는 '삼성전자 쑤저우 가전'이 승리했다.
중국삼성은 장 사장이 부임한 올해 초부터 탄력근무시간제와 복장자율화를 도입하고 잔업금지 등을 통한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워크 스마트(Work Smart)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