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김보경(세레소 오사카)이 차기 행선지로 영국을 선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호치는 13일 세레소 오사카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김보경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카디프 시티로 이적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카디프 시티는 이적료 250만 파운드(약 44억 원)와 연봉 120만 파운드(약 21억 원)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899년 창립된 카디프 시티는 영국 웨일스 카디프를 연고로 하며 2011-2012시즌 챔피언십에서 6위에 올랐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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