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아트홀 ‘주부 콘서트’ 열어
14일 오후 4시 김도향·추가열의 ‘불량주부 콘서트’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무더운 여름 반복되는 가사일과 가족들 뒷바라지로 자신만의 시간을 갖지 못한 채 일상에 지친 주부들을 위한 이색 콘서트가 열린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14일 오후 4시 영등포아트홀에서‘불량주부 콘서트’를 연다.
가수 김도향과 추가열이 꾸미는 이번 공연은 평소 공연 관람이 여의치 못한 주부들을 위한 맞춤형 콘서트로 인생이 담긴 노래와 삶의 이야기가 함께하는 휴식같은 무대가 펼쳐진다.
두 가수의 대표곡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를 비롯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그대 그리고 나’ ‘My way’ ‘하얀 나비’ 등 4050세대라면 누구나 알 만한 친숙한 곡들을 들려준다.
아울러 가요계 대표 입담꾼인 두 남자의 위트가 더해져 일상의 스트레스를 확 날려 버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우아하게 앉아 음악을 감상하다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흥겨움이, 그러다 소녀의 감성을 되살려 눈물을 훔치게 되는 것이 이번 음악회의 특색.
입장권은 전석 2만원으로 문화마니아(구 홈페이지 무료 회원가입)는 20%, 다둥이 카드 소지자는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인터파크, 옥션, G마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권직 문화체육과장은 “ 듬직한 남자 김도향과 감미로운 남자 추가열이 만나, 일상에 지친 주부들에게 웃음과 재미, 카타르시스를 선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문화체육과 ( ☎ 2670-3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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