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은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과 지식경제부가 공동 주최로 1997년부터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과 에너지 절약에 힘쓴 기업을 선정, 시상해 왔다.
지난 4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시트로엥 DS3 1.4 e-HDi Chic 모델은 출시 2개월 만에 친환경성을 인정받으며,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CO2 저감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지난 2010년 푸조의 308 MCP가 CO2 저감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시트로엥 DS3 1.4 e-HDi도 동일한 상을 받으면서 PSA 그룹의 친환경 정책이 국내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환경 오염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국내에서도 자동차와 함께 전 산업에 걸쳐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을 강조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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