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엠넷 '슈퍼스타K3' 우승팀인 그룹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32)이 올 여름 결혼한다.
지난해 5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임윤택이 위암 진단을 받은 후 힘든 시기를 함께 보내며 결혼을 결심했다. 임윤택 역시 여자친구의 진심어린 격려로 힘을 얻고 사랑도 한층 두터워졌다.
현재 임신 6개월째인 이혜림씨는 결혼 후에는 일을 잠시 접고 임윤택의 내조에만 전념할 예정. 이씨는 "힘든 시기에 만나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면서 "한결같은 마음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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