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5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6·10항쟁 25주년, 6·10만세 86주년 기념 스토리텔링 콘서트 진행
이번 주제는 '서대문형무소! 독립과 민주를 말하다'로 정하고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와 문석진 구청장을 스토리텔러로 초청, 참석자들과 독립과 민주에 대한 모든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출연진과 관객들이 문답하는 시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특히 질문은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들로부터 받은 것으로 문답을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의 초대가수는 얼마 전 K-POP스타에 출연해 시각장애를 딛고 일어선 김수환을 초청,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꾀했다.
스토리텔링콘서트는 서대문구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안산, 홍제천, 이진아도서관등에서 그때그때 주제에 맞는 저명인사를 초청해 주민들과 소통하는데 큰 역할을 해 왔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02)360-8590~91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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