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영화 개봉 맞이 대규모 페어 단독 개최
스파이더맨은 전세계 2조 8000억원 이상의 로열티 수익을 내는 최고의 영웅 캐릭터로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국내 관객 인지도 93%를 자랑한다.
롯데백화점에서 세계 최초로 스파이더맨의 4번째 시리즈인 '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만날 수 있는 것.
전례 없던 대규모 페어에 맞게 기존에 진행했던 영화 이벤트보다 스케일을 크게 확대,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학생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전개될 예정이다.
우선, 오는 10일까지 롯데백화점 전 점에서는 당일 방문 고객 중 롯데 멤버스 카드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과 함께하는 카드센싱 경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또한 9일부터 7월 1일까지 스파이더맨을 다양하게 만날 기회도 제공한다. 롯데몰김포공항 그랜드홀과 문화홀에서는 '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페어(THE AMAZING SPIDER-MAN fair)를, 그랜드홀에서는 '스파이더맨 캐릭터 상품전'을 전개한다.
150평의 규모에서 펼처지는 페어에는 스파이더맨 입체 조각상과 자이언트 그래픽 거미, 스파이더맨 풍선 등 실제로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것과 스파이더맨 사진 액자로 꾸며진 백스테이지와 스파이더맨 포토존 등 눈으로 보고 기념 촬영할 수 있는 볼거리를 모두 제공한다.
가장 주목할 만한 이벤트는 오는 14일 오후 7시에 롯데시네마 김포점에서 진행되는 2500석 전관 3D 초대형 프리미어 시사회다. 한 점포 전체에서 이처럼 대형 시사회를 진행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시사회 진행 직전에는 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주연배우인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 리스 이판스와 마크웹 감독이 직접 내한하여 레드카펫 프레스존을 가지고, 스파이더맨 전문 스턴트팀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또한, 스파이더맨 영화 시리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롯데백화점 전점 문화홀(청량리, 일산, 영등포, 중동, 광복, 김포공항, 평촌점)에서는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 1~3편을 행사 기간 중에 상영할 예정이다. 백화점 방문 고객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안내데스크에서 원하는 시리즈와 시간의 좌석 발권을 받거나 상영 시간에 맞춰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다.
김태화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점장은 "롯데백화점이 준비한 이번 행사는 전세계 최초로 개봉하는 '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영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스파이더맨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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