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응모자들은 에너지, 효율성, 가능한 성장, 교통량의 증가, 승객들의 비행 경험, 공동체 친화성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달부터 응모를 시작해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공모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최되는 공모전은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인 유네스코(UNESCO)가 함께 후원 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airbus-fyi.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에어버스의 엔지니어링 총괄부사장 겸 FYI 후원자 찰스 챔피언은 "이번 공모전이 미래의 항공산업을 이끌어갈 많은 젊은이들에게 항공산업의 멋진 비전을 제시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국제 사회에서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단지 최고의 기술력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며 팀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이 반드시 함께 조화를 이뤄야한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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