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국후지제록스(대표 정광은)는 회수 제품 및 소모품의 재자원화를 통해 '폐기 제로'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재자원화 사업은 사용이 끝난 복합기, 토너 카트리지 등을 철·알루미늄·유리·플라스틱 등으로 분류해 재활용하는 친환경 사업으로 한국후지제록스는 지난해 인천 개발생산본부에 자체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 회수된 기기 및 소모품을 재자원화하고 있다.
김현곤 한국후지제록스 개발생산본부장은 "국내에 자체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한 지 1년 만에 폐기 제로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재자원화 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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