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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부자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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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전세계 억만장자들이 가장 많이 모여 사는 나라는 싱가포르인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적 경영 컨설팅사인 보스턴컨설팅그룹(BCG)과 블룸버그통신이 공동 조사한 결과, 싱가포르가 전체 인구수 480만명 대비 억만장자 가정의 비율이 17.1%를 차지, 억만장자가 가장 많이 몰려 있는 곳으로 확인됐다.
아시아 금융중심지인 싱가포르는 오랫동안 '역외 금융시장의 허브'로 기능해 오면서 세계 부자들을 끌어 모았다. 특히 금융거래 비밀보호와 같은 여건을 제공하고 있어 슈퍼리치들 사이에서 ‘아시아의 스위스’로 인식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금융시장 규제·정치적 안정성·기초 생활환경에 이르기까지 우수한 투자 환경들로 기업하기 좋은 나라로 손꼽히고 있다.

페이스북 공동설립자 에두와르도 세브린도 최근 미국 시민권을 버리고 싱가포르로 이주했다. 페이스북 기업공개(IPO) 이후 부과될 자본소득세를 피하기 위해서다. 브라질 태생의 세브린은 10살 때 미국으로 이민, 미국 국적을 취득한 상태였다.
싱가포르에 이어 세계 부자들이 가장 몰려 있는 나라 순위에 중동 3대 산유국인 콰타르 14.3%, 쿠웨이트 11.8%, 스위스 9.5%와 홍콩 8.8%이 나란히 5위권에 포진됐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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