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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IDT, 모바일 전자문서화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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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소공동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아시아나IDT PPR 컨퍼런스 2012'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24일 소공동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아시아나IDT PPR 컨퍼런스 2012'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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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금호아시아나그룹의 IT솔루션 계열사인 아시아나IDT(대표 황선복)가 모바일 전자문서화 사업을 본격화한다.

31일 아시아나IDT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서울 소공동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모바일 보험청약을 준비하고 있는 보험사를 대상으로 '아시아나IDT PPR(Paperless Process Revolution) 컨퍼런스 2012' 행사를 개최하고 모바일 영업지원 및 청약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행사는 '전자서명법 시행으로 인한 대면채널 업무 프로세스의 변화와 IT전략' 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세션별로는 ▲모바일 보험청약이라는 대면채널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인 IT대응 전략과 효율적인 모바일 영업지원 시스템 구축 전략 ▲모바일환경 확산의 최적화 문서서비스 전략 ▲모바일 보안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또 아시아나IDT는 각 세션 별 주제에 대해 사용자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연전용 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적극적인 관심을 표하며 현장에서 즉석 질의응답을 시간을 갖기도 했다.

아시아나IDT는 일찍이 전자문서화 사업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특히 보험업에서의 전자문서화를 실현하는 모바일 보험청약 사업을 위해 최근에는 이파피루스, 루멘소프트, 퓨전데이터와 모바일 전자문서화 솔루션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모바일 보험 청약은 전자서명을 통해 태블릿PC에서 상품설계부터 보험청약에 이르는 전 과정을 수행하는 개념이다. 최근 전자거래기본법 개정안 등이 통과되며 국내 보험사를 중심으로 모바일 SFA(영업자동화) 및 전자청약 시스템 부문이 급성장함에 따라, 아시아나IDT는 해당부문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객들에게 통합플랫폼을 통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황선복 아시아나IDT 대표는 "모바일 전자청약 솔루션은 종이 기반의 청약에 따르는 번거로운 절차를 간소화하고, 고객과 직원의 만족도를 동시에 향상시키는 솔루션"이라며 "전문 솔루션 업체들과 협력을 통해 보험 분야에서 동종 업계 우위를 선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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