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통신은 외교소식통을 인용 미 상무부 국제무역국(ITA)이 "한국 정부가 보조금 지급으로 국제무역법규를 위반했다는 예비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상무부가 고시한 상계관세율은 대우일렉트로닉스가 70.58%로 가장 높으며,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1.20%와 0.22%로 수준이다.
상무부는 이르면 올해말 보조금 지급 여부에 대한 최종 판정을 내릴 예정이며 월풀의 주장이 받아들여지면 해당 제품에 대해 상계관세를 부과하게 된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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