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추천! 금주의 제철메뉴]두부 채소 덮밥과 삼치 데리야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제철에 나는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음식만큼 입맛도 살리고, 기운을 살리는 음식은 없다.

이 계절에 즐길 수 있는 제철 식품을 이용해 간단한 제철 메뉴를 추천한다. 26일 소개하는 음식은 두부 채소 덮밥과 삼치 데리야키. 두부 채소 덮밥은 채식주의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음식이고, 삼치 데리야키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이 가득한 영양식이다.
추천 메뉴는 이마트가 고객들을 위해 계절별로 선보이는 '이마트 메뉴' 책자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이마트 메뉴'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두부 채소 덮밥
두부 채소 덮밥은 파릇파릇한 채소를 듬뿍 먹을 수 있고, 고기가 들어 있지 않아 채식주의자들에게도 권할 수 있는 요리다. 부추와 숙주를 듬뿍 넣어 몸을 건강하게 하는 요리이기도 하다. 긴 접시에 담아내 카페에서 먹는 브런치처럼 연출하면 싱그러운 맛이 더 살아나지 않을까.

[추천! 금주의 제철메뉴]두부 채소 덮밥과 삼치 데리야키
AD
원본보기 아이콘

< 재료(2인분) >
두부 ½모, 따뜻한 밥 2공기, 소금·식용유 약간
-채소볶음 양파 60g, 숙주 60g, 당근 20g, 데리야키 소스 약간
-부추무침 부추 60g, 양파 20g, 고춧가루 ½큰술, 다진 마늘 ½작은술, 설탕 ½작은술, 액젓 2작은술
-데리야키 소스 간장·물·청주 1컵씩, 설탕 8큰술, 물엿 6큰술, 말린 고추 2개, 통후추 2작은술, 녹말물 2큰술
< 요리 방법 >
1. 녹말물을 제외한 분량의 데리야키 소스 재료를 냄비에 넣고 끓이다가 약간 걸쭉한 상태가 되면 적당량의 녹말물을 넣고 잘 섞은 다음 불을 끈다. 식혀서 병에 담아두고 쓰면 좋다.
2. 두부는 직사각형 모양으로 자른 뒤 소금을 약간 뿌려 밑간한다.
3. 양파와 당근은 가늘게 채썰어 숙주와 함께 팬에 볶는다. 데리야키 소스로 약하게 간한다.
4. 부추를 3cm 길이로 자르고 양파는 채썬 뒤, 부추와 양파를 한 볼에 넣고 준비한 양념 재료를 더해 버무려 부추무침을 만든다.
5.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두부를 노릇하게 부친 다음 접시에 밥, 두부, 부추무침, 채소볶음을 보기 좋게 담는다.
6. 데리야키 소스를 곁들여 낸다.

◆삼치 데리야키
봄을 맞아 살이 오른 삼치는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 가운데 하나다.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을 듬뿍 함유하고 있어 아이들에게도 좋은 영양식이 될 수 있다. 아이들이 더 잘 먹을 수 있도록 달콤한 데리야키 소스를 활용하면 더 좋다.

< 재료(2인분) >
삼치(3장 뜨기 한 것) 2장, 굵은 소금 약간, 당근 40g, 연근 40g, 아스파라거스 2개, 곤약 60g
-데리야키 소스 간장 4큰술, 설탕 2큰술, 다시마(5x5cm) 1조각, 대파 10cm, 맛술 1큰술

[추천! 금주의 제철메뉴]두부 채소 덮밥과 삼치 데리야키 원본보기 아이콘

< 요리 방법 >
1. 삼치는 7cm 정도 길이로 토막을 내고 칼집을 낸 후 굵은 소금을 뿌려 밑간한다.
2. 데리야키 소스 재료를 모두 냄비에 넣고 약한 불에서 끓여 조린다.
3. 당근은 도톰하게 썰어 꽃모양 틀로 찍는다. 연근은 1cm 두께로 썰어 껍질을 벗긴다. 아스파라거스는 5cm 길이로 썬다. 곤약은 1cm 두께로 잘라 가운데 칼집을 내고 한번 뒤집어 모양을 낸다.
4. 끓는 물에 당근, 연근, 곤약, 아스파라거스를 살짝 데쳐낸다.
5. 달군 팬에 삼치를 먼저 굽다가 데친 채소를 넣고 양면을 노릇하게 굽는다.
6. 데리야키 소스를 넣고 뒤집어 가며 조린 후 접시에 담아 낸다.

삼치는?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으로 지방 함량이 높지만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기 때문에 각종 성인병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이다.



이윤재 기자 gal-r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