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은 베트남 정부의 디지털방송사업 추진에 따른 것으로 베트남 정보통신부 산하 최대의 국영방송사인 VTC와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434만대 규모의 셋톱박스를 공급하는 조건이다.
기륭E&E 측은 이번 계약을 통해 장기적인 셋톱박스 공급으로 내실을 확보하고 베트남 정부로서도 향후 '메이드인 베트남' 제품을 생산할 수 있어 기술력 확보 차원에서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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