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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오닐 "그리스·JP모건 악재 불구 증시 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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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짐 오닐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회장은 최근 글로벌 증시 급락과 관련해 그리스와 JP모건 체이스 등의 악재를 고려했을 때 투자자들이 불안해할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주식시장의 장기적인 방향성은 여전히 상방이라고 주장했다. 오닐 회장은 최근 올해 연말 S&P500 지수가 1500 근처까지 오를 것이라고 거듭 밝힌 바 있다.

<출처: 블룸버그>

<출처: 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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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오닐 회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전체가 아닌 일부 지표에서만 확인되고 있지만 경기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최근 시장 혼란과 관련해 사람들이 정신을 차리지 못 하고 있는 이유를 제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닐은 "미국 경제가 치유되고 있는 중이지만 은행들의 상호대출 연관성 때문에 최근 JP모건 체이스의 손실에 대해 투자자들은 분명히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도 물론 복잡한 문제"라고 덧붙였다.

내달 그리스 총선과 관련해 오닐은 그리스의 유로존 잔류 여부를 결정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럽 정책결정자들이 그리스를 구제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지만 나머지는 그리스인들 스스로에 의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그는 "그리스가 주어진 지원조건을 이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면 유럽 정책결정자들은 그리스를 유로존에 남겨둘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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