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매에는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의 광주상록회관과 부산상록회관이 재감정을 거쳐 다시 나왔으며, 근린생활시설인 인천 남동구 진영프라자가 감정가의 47%에 나왔다. 안성시 공도읍 연립주택도 감정가의 72%에 나왔다.
캠코 관계자는 "수탁재산의 경우 소유자가 직접 매각을 의뢰한 것이라 물건의 사전확인이 가능하다"며 "권리관계가 깨끗해 추가 위험부담이 없어 공매에 대한 지식 없이도 누구나 도전할 만하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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