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는 지난 하반기부터 정밀실사를 진행해 왔던 중국 광동타춘사 지분 51%와 경영권을 약 210억원에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울러 중국내 영업망과 원가 경쟁력이 높은 글로벌 PCB 생산거점도 확보하게 됐다.
이수페타시스 관계자는 "이번 인수로 이수페타시스, 이수엑사보드, 이수엑사플렉스, 이수페타시스 미국법인으로 구성된 PCB그룹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중저층 PCB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로써 종합 PCB 그룹의 면모를 갖추는 동시에 중국 내수 초고다층 PCB 시장 공략에도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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