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별로는 '뮤 온라인'과 '메틴2'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해외매출 비중은 57%로 나타났다. 웹젠은 현재 중국 서비스가 진행 중인 'C9'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인식되는 2분기부터 실적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태국을 시작으로 해외진출을 확대하는 '배터리 온라인' 서비스가 가시화되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김창근 웹젠 대표는 "해외 사업 확대를 중심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보이고 있고 신규 프로젝트들은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매출 및 수익성 확대를 위해 각 사업 부문에 개발인원 확충 등 전사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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