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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1분기 영업익 44억원..전년 比 3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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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웹젠(대표 김창근·김병관)은 올해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영업수익) 161억원, 영업이익 44억원, 당기순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2%, 367% 상승한 수치다.

게임별로는 '뮤 온라인'과 '메틴2'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해외매출 비중은 57%로 나타났다. 웹젠은 현재 중국 서비스가 진행 중인 'C9'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인식되는 2분기부터 실적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태국을 시작으로 해외진출을 확대하는 '배터리 온라인' 서비스가 가시화되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웹젠은 하반기에는 '아크로드2'의 테스트를 시작하면서 라인업 보강에도 나설 예정이다. 신설 자회사 웹젠 모바일을 통해 모바일 게임을 준비하는 동시에 대표작 '뮤 온라인'의 후속작 '뮤2'의 개발을 진행하는 등 지속성장을 위한 프로젝트도 추진되고 있다.

김창근 웹젠 대표는 "해외 사업 확대를 중심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보이고 있고 신규 프로젝트들은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매출 및 수익성 확대를 위해 각 사업 부문에 개발인원 확충 등 전사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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