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LG전자 "OLED TV 삼성보다 앞서 나갈 것"

최종수정 2012.05.14 21:28 기사입력 2012.05.14 21:28

댓글쓰기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LG전자 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며 경쟁사인 삼성전자보다 앞서 나가겠다는 자신감을 표현했다.

LG전자는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월드 IT쇼에서 OLED TV(모델명 55EM9600) 양산 제품을 공개했다.
권일근 LG전자 전무(TV 연구소장)는 행사 시작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경쟁사인 삼성전자 제품보다 우수한 품질의 제품"이며 "싸게 팔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날 LG전자는 월드IT쇼 개막 전야제를 맞아 기자 간담회를 열고 OLED TV를 선보였다. 회사 측이 선보인 제품은 LG전자 독자 기술인 W-OLED 방식으로 경쟁사인 삼성전자의 R(적)·G(녹)·B(청) 방식보다 저렴한 가격에 양산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LG전자가 이번 행사를 통해 OLED TV를 시장에 적극적으로 공개한 까닭은 관련 시장에서 삼성전자에 뒤처지고 있다는 세간의 의혹을 없애기 위해서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서울 서초 사옥에서 '2012년 삼성 프리미엄 TV 쇼케이스'를 열고, 55인치 대형 OLED TV(ES9500) 양산 모델을 세계 최초로 전격 공개했다.

당시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부사장)은 "55인치 OLED TV 양산 모델을 통해, 앞으로 열리는 차세대 슈퍼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이어 갈 계획"이라며 "OLED TV와 함께 대형 스마트TV를 앞세워 최고의 화질과 품격있는 디자인, 일상을 보다 풍요롭고 스마트하게 만드는 콘텐츠까지 경쟁사와 비교할 수 없는 슈퍼 프리미엄 TV로 '초격차' 전략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