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평가, 이의신청, 심의 등 거쳐 9월중 확정
교육과학기술부는 2단계 BK21사업 종합평가로 학문 분야별 전문가 및 사업단 의견 수렴을 통해 세부 종합평가 항목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평가는 총 79개 패널의 363명의 평가위원이 각 사업단으로부터 받은 종합보고서를 토대로 진행한다.
이번 평가는 2006년 1월 사업공고 당시 중요 목표로 설정했던 취업률, 논문실적, 연구비 수주 실적 등의 성과를 다룬다. 종합평가 결과 우수 성과는 확대해나가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해 후속사업 기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성과가 우수한 사업단(팀) 25개 내외, 우수참여인력 10명 내외를 선발해 오는 10월 우수성과 전시회를 개최하고, 교과부 장관 및 연구재단 이사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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