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아그리꼴은 1분기 순이익이 2억5200만유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순이익 규모는 10억유로였다.
순이익 급감의 원인은 그리스 관련 자산 상각 때문이었다.
크레디트 아그리꼴은 그리스 부채 조정에 따른 그리스 채권 상각과 지난 2006년 인수한 그리스 엠포리키 은행과 관련해 9억4000만유로의 순손실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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