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표 도의회사무처장 "전자회의시스템 교체와 사무실 시범 리모델링 사업도 여건되면 추진"
홍승표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은 10일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석, 천영미 의원으로 부터 '의회건물이 21년이나 되다 보니 창고에 앉아서 회의한다는 느낌이 드는데 건물내부 리모델링 계획이 없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와 같이 밝혔다.
그는 또 "시범사업으로 도의회 상임위 사무실 한 군데를 선정해 방음과 방열재질 등으로 리모데링한 뒤 의원이나 직원들의 반응이 좋으면 내년에 상임위와 양당대표 사무실, 일반 사무실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최재연 의원은 "전자회의시스템 개선사업에 6억95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는데, 시스템을 더 쓸수 없는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이번 1차 추경 예산안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임시회의 예산결산특위 계수조정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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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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