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지난해 12월 0.75%포인트 인하한 후 2년 내 최저 수준인 1.5%로 동결해 오고 있다.
유로존 위기로 크로네가 '안전자산' 역할을 하며 크로네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유로 대비 크로네 가치가 9년 내 고점을 기록했다. 올 들어 크로네 가치는 1.7% 상승하며 10개 선진국 통화 중 2번째로 높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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