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슨모빌은 유가 상승에 힘입어 매출기준 미국 1위 기업에 등극했다.
엑손모빌은 지난해 4660억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월마트는 지난 1월 끝난 2011 회계연도에 444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다른 정유 회사들인 셰브론과 코노코필립스도 2위를 기록한 월마트의 뒤를 이어 '500대 기업'의 3,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시가총액 1위 기업 애플의 순위는 17위에 그쳤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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