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응봉동 마을버스길 확장 공사로 쾌적한 환경 조성
그동안 응봉로에서 응봉동 265 고갯길을 넘어 가려면 마을버스를 이용하거나 보차도 구분이 없는 도로를 이용해야만 했다.
이에 구는 사업비 19억원을 들여 돌산길은 폭 10~12m, 연장 457m가 2차선 도로로 차량통행이 편해 졌다.
신설된 보도구간은 미끄럼방지, 안전휀스와 손잡이가 설치돼 보행인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암 절취로 형성된 사면구간에는 벚나무, 잣나무 등 11종 나무를 심고 가파른 구간은 등나무를 심어 보행환경 개선과 더불어 주변경관까지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됐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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