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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온세텔레콤, 2일부터 MVNO 상용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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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실속 17·22 요금제 출시..KT 협력 MVNO 사업자 10번째 배출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KT (회장 이석채)는 2일 온세텔레콤(회장 김형진)과 손잡고 가상이동통신망(MVNO) 상용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용 서비스는 KT가 지난 2010년 MVNO 사업을 시작한 이후 10번째 합작으로 현재까지 KT MVNO 누적가입자는 37만명 수준이다. 국제전화 등 통신서비스를 제공해 온 온세텔레콤은 KT와의 MVNO 사업협정을 통해 기존보다 저렴한 요금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수요층은 주부, 노년층, 실속파 스마트폰 고객이다.
스마트폰 요금제는 스마트 실속 17(기본료 월 1만7000원), 스마트 실속 22(기본료 월 2만2000원)로 구성되며 스마트 실속 22 가입고객은 추가 요금없이 KT의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다. 또 선불프리 등 기본료가 없는 선불요금제와 그 동안의 국제전화 사업 노하우를 활용한 요금제를 출시하는 등 외국인 틈새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다.

강국현 KT 개인 프로덕트 앤 마케팅 본부장은 "KT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있는 MVNO고객이 이미 37만 명을 넘어섰고 온세텔레콤의 상용서비스를 통해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타 업종과의 컨버전스를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MVNO 사업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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