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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제례악·남사당놀이, 국립국악원서 무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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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제례악과 남사당놀이 공연 모습

종묘제례악과 남사당놀이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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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종묘제례악, 남사당놀이 등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중요무형문화재 공연이 무료로 개최된다.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25일, 26일 양일간 이같이 유네스코 등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한다.
25일에는 가곡과 종묘제례악이, 26일에는 줄타기와 남사당놀이가 공연된다. 가곡은 조선 성종시대 궁중에서 불렸던 곡이며, 종묘제례악은 이를 작곡한 세종을 역사적, 정치적, 심리적으로 추적해가는 스토리텔링 영상극이 웅장한 연주와 함께 펼쳐진다. 다음날 공연에서는 줄타기 예능보유자 김대균 선생이 이끄는 명장면 등 신명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함께 오는 8월 24일과 25일에는 무대공연이 가능한 유네스코 등재 종목 중 판소리, 처용무, 강강술래, 영산재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1년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을 시작으로 판소리, 강릉단오제, 강강술래, 남사당놀이, 영산재, 제추 칠머리당 영등굿, 처용무, 가곡, 대목장, 매사냥, 택견, 한산모시짜기, 줄타기 등 14개 종목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됐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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