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중앙은행은 23일(현지시간) 스탠리 피셔 총재 주재로 통화정책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 전문가 예상치와 부합한 것이다.
야니브 파곳 아얄론그룹 수석투자전략가는 "유로존 위기가 계속되는 한 이스라엘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압력에도 계속 인내를 발휘할 것"이라면서 "스페인을 진화하는데 성공하고 유럽이 다소나마 안정을 찾으면 이스라엘 중앙은행도 금리 인상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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