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국HP(대표 함기호)는 신형 노트북 파빌리온 dv6와 dv4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HP의 노트북 신제품은 풀 HD 화면과 1TB의 저장 공간, 2세대 인텔 코어를 통한 빠른 처리 속도, 엔비디아(NVIDIA) 최신 그래픽 카드 등이 특징이다.
파빌리온 dv4의 경우 2세대 코어 i7-2670QM 쿼드코어로 강력한 멀티태스킹 성능을 제공하며 엔비디아 지포스 GT 630M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다. 이 제품 역시 SSD와 하드 드라이브를 동시에 사용한다. 두 제품 모두 7시간이 넘는 배터리 지속 시간으로 뛰어난 휴대성을 제공하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송재원 HP 퍼스널시스템 그룹 이사는 "이번 신제품 노트북은 HP만의 특별한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제품"이라며 "더욱 까다로워지고 신중해지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제품 연구개발에 힘을 쏟아 성공적인 결과물들을 꾸준히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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