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무성은 19일, 2011년도(2011년 4월∼2012년 3월)의 무역적자가 4조4101억엔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비교가 가능한 1979년 이후 최대 규모의 적자이다.
작년도의 수출액은 65조2819억 엔으로 전년도 대비 3.7% 줄었고, 수입액은 69조6920억 엔으로 11.6% 증가했다.
한편, 올들어 지난 3월 무역수지는 826억엔 적자로, 2개월 만에 적자로 전환됐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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