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홈쇼핑이 올해 롯데자이언츠 우승을 기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18일 롯데홈쇼핑은 롯데자이언츠 공식쇼핑몰 자이언츠몰과 자사 공식 트위터(@lottehome)를 통해 ‘자기야(자이언츠 기적을 야구하다)’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기야 이벤트는 자이언츠몰에서 7만원이상 상품을 구매한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황금방망이 3돈(1명), 2등 적립금 5만원(20명)을 증정한다. 또 참여자 전원에게 10% 및 1만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또 '가자! 부산으로!' 이벤트를 통해 다음달 16일부터 한달동안 사용 가능한 부산사직구장 경기 관람권을 총 10명에게 한 사람당 10장씩 제공한다. 30일까지 부산사직구장에서 구입한 티켓 번호를 입력하거나, 자이언츠몰에서 1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이외에도 개막을 기념해 자이언츠 용품을 최대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자이언츠 야구점퍼'는 기존가 10만5000원에서 30% 할인한 7만3500원에, '롯데2000 야구재킷' 역시 30% 할인한 6만23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노현수 롯데아이몰 자이언츠 담당 상품기획자(MD)는 "2012년 프로야구 개막을 축하하고, 롯데자이언츠의 우승을 기원하며 자이언츠팬과 롯데홈쇼핑 고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자이언츠몰뿐만 아니라 트위터를 통해 고객들과 실시간으로 야구 관련 소식을 나누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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