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원은 12일 오후 MBN '뉴스M'에 출연, "부적격한 후보에 대해 16일 예정된 회의에서 강도 높은 쇄신을 추진하겠다"고 운을 뗐다.
또 이 위원은 "(당이) 출당 권고를 하면 열흘 뒤 제명"이라면서 "거기(출당 권고)에 응하지 않을 경우, 당에서 내릴 수 있는 가장 엄격한 처벌을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위원의 발언과 관련, 트위터상에는 "야권보다 더 야권적인 모습일 보이려나보다"(@fas**) "이 일은 민주당이 해야 할 일 아닌가? 의석수에 연연하지 않는 모습은 본받을 만하다"(@sum**) "새누리 달라진 모습? 나름 민심 신경 쓰는 듯"(@bra**) 등의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