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이효리가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한 뒤 방송 걱정을 털어놔 화제다.
이효리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힐링캠프 녹화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얘기를 하면서 참 복이 많은 사람이었단 생각을 했습니다.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거기에 거친듯 자상한 이경규 선배님. 아이 같은 얼굴로 연신 호응해 주는 혜진씨. 무슨 얘기든 다 이해해줄 것 같은 재동오빠까지"라며 MC들에 대한 칭찬과 감사도 빼놓지 않았다.
끝으로 이효리는 "저 근데 좀 겁나요. 너무 해제하고 얘기했나 봐요. 어쩌지? 테이프 갖고 튈까?"라고 걱정하듯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힐링캠프' 이효리 편은 5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