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은 이번에 모집하는 지역강사를 지역별 투자자교육협의회(8개지역) 사업과 연계·활용할 예정으로 모집대상은 평소 금융 및 투자자교육을 통한 사회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지역 금융투자회사(증권사 등)에 재직 중인 과장급 이상 직원이다.
투교협은 자체심사를 통해 이달 27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인원은 투교협 지역 교육프로그램의 강사로 참여하고 소정의 강사료를 지급받게 된다.
이정수 투교협 간사는 "지방 주민은 서울 등 수도권과 비교할 때 투자자교육의 수혜를 덜 받고 있다"며 "이번 지역 금융전문가 강사풀 확보는 지방의 교육거점 확보 노력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금융투자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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