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CEO 선임시까지 임시CEO 체제로 운영
회사측은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를 최종 선임할때까지 마이크 마이칸 이사를 중심으로 임시 CEO체제로 회사를 운영키로 했다. 설립자 리차드 슐츠는 회장직을 유지하며 회사 경영을 지원한다.
이에 대해 슐츠 베스트 바이 회장은 "오랜시간 회사를 위해 일해준 브라이언 던에게 감사한다"며 "강력한 리더십를 가진 임시 CEO 마이크 마이칸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전했다.
마이크 마이칸 임시CEO 역시 답사를 통해 "베스트 바이가 이같은 변화를 거치는 동안 임시CEO로서 회사를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집중하겠다"며 "임직원들과 함께라면 경영목표를 달성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사회는 최고경영자 선임과 관련해 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음 CEO를 물색할 계획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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