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의 46%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신협이 지난해 1333억원을 조합원에 배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12월 결산은 신협은 지난 1∼2월 조합원 총회를 통해 배당률을 확정하고 2월 배당급 지급을 마무리했다.
심태영 경영지원부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총 2920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하고 지난 1월말 자산 50조원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심 부장은 이어 "건전성 강화를 위한 1590억원(54.4%)의 내부적립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조합원 배당으로 환원했다"고 덧붙였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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