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최대실적 삼성전자, ‘실탄’ 보유액도 최고··2.7조원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지난해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20,500 전일대비 5,500 등락률 -2.43% 거래량 22,161,975 전일가 226,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전자, 호암재단에 38억원 기부…기부금 총액은 50억원 경고한 李대통령…삼전 노조위원장 "우리에게 한 말 아냐, LG유플 이야기" 2분기 실적발표 앞둔 애플…'팀쿡 후임' 터너스에 쏠린 눈 가 3조원에 육박하는 현금·현금성자산을 쌓았다.
5일 한국거래소와 상장협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16개사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 보유액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 54조3403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2조5246억원(4.87%) 늘어나 1개사 당 평균 882억원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을 보유했다.
현금성자산이 가장 많은 기업은 삼성전자(2조7187억원)로 상장사 전체 현금성자산의 5%를 차지한다. 삼성전자의 현금성자산은 2010년말 대비 48.86%(8924억원)이 증가해 증가액수도 가장 많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K-IFRS 연결기준 매출액 165조원, 영업이익 16조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현금성자산이 두 번째로 많은 기업은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531,000 전일대비 25,000 등락률 -4.50% 거래량 1,150,241 전일가 556,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겉은 화려하지만 속은 피마른다"…中전기차의 생존경쟁[주末머니] 현대차, 업계 최초 '가족 합산' 멤버십 도입… 최대 8명 공유 코스피, 1.38% 내린 6590대 마감…코스닥도 하락 였다. 현대차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조5108억원의 현금성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0년말에 비해서는 2620억원(14.78%)이 감소했지만 3위인 GS건설 GS건설 close 증권정보 006360 KOSPI 현재가 38,050 전일대비 3,650 등락률 -8.75% 거래량 4,058,929 전일가 41,7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GS건설, 성수1지구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 기회가 왔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추가 투자금으로 기회 살릴 때...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1조4008억원)보다 약 1000억원이 더 많았다.
지난해 말 기준 현금성자산 보유액 상위 10개 기업 가운데 전년도에 비해 금액이 줄어든 기업은 현대자동차를 포함해 4개사였다.
현금성자산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 close 증권정보 011170 KOSPI 현재가 113,900 전일대비 4,100 등락률 -3.47% 거래량 502,782 전일가 118,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석화, 가격 인상축소·국내 우선공급 협조" [특징주]롯데케미칼, 8% 상승세…석화 구조조정 기대감 롯데케미칼 "범용 탈피, 고부가 중심 스페셜티 화학 기업 전환" 화학이었다. 2010년 말 1418억원이었던 현금성자산이 지난해 말에는 4570억원으로 늘어 222.2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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