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인 지식을 기초로 지역내 대학생들이 신체 활동이 부족한 청소년들과 생활체육을 함께 하며 신체적 건강은 물론 정서적 함양도 돕는다.
지난 27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신일지역아동센터 중·고등학생 20여명이 참여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배드민턴 축구 피구 배구 줄넘기 등이 있어 평소 게임 등 실내 활동만 하던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대문구는 지역내 우수대학이 다수 소재한다는 장점을 살려 앞으로도 관·학이 협력하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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