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분기영업익 최초 4자리수 예상..목표가↑<대신證>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대신증권은 29일 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 close 증권정보 086280 KOSPI 현재가 222,500 전일대비 7,500 등락률 -3.26% 거래량 244,317 전일가 230,0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글로비스 1분기 영업익 5215억 "중동 리스크 제한적" 현대글로비스, 美 동·서부 대규모 물류 거점 확보 현대글로비스, VLCC 추가 계약으로 총 12척 확보…포트폴리오 다각화 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최초로 4자리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2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양지환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 실적이 기존 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분기 및 연간 실적을 상향 조정했다"면서 "예상보다 높은 성장률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밸류에이션에 적용하던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배수도 기존 18.5배에서 20배로 올렸다"고 목표주가 상향 조정 이유를 설명했다.
현대글로비스의 1분기 실적은 K-IFRS 별도 기준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2조1162억원, 영업이익 32% 늘어난 1011억원, 당기순이익 24.9% 증가한 883억원으로 전망된다. 양 애널리스트는 "사상 최대 분기영업이익으로 4자리수 영업이익 달성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예상보다 높은 수준의 매출 및 이익 성장세는 현대, 기아차 해외법인의 판매 호조, 완성차 수출의 높은 증가세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해외법인의 높은 성장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현대글로비스의 연결대상 해외법인은 2011년말 기준 12개다.
양 애널리스트는 "현대, 기아차의 해외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현대글로비스 해외법인의 2012년 매출액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현대글로비스의 올해 해외법인 매출액은 약 18.5%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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