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자동차 전문 기자 협회가 주최한 ‘2012 올해의 차’는 19명의 전문 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지난해 알제리 시장에 새로 출시된 모델을 대상으로 스타일, 품질, 가격, 연료 소비량, 안전성 등 여러 분야의 기준으로 평가했다.
지난해 5월 알제리에 출시된 508은 알제리 고객에게 매우 빠르게 어필하며 출시한지 불과 몇 개월 만에 M2 세그먼트에서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스페인, 포르투갈에 이어 알제리에서도 올해의 차를 수상함으로써 푸조 프리미엄 세단의 진가를 보여줬다. 한국 시장에는 지난 5월 공식 출시된 후 3008, 308과 더불어 푸조 대표 모델로 자리잡았다.
친환경 고효율 기술의 대표 브랜드로의 특징도 고스란히 녹아 있다. New 508 중 악티브 e-HDi 모델은 22.6km/ℓ의 연비를 갖췄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2012 올해의 차 3관왕 소식은 푸조 오너에게 자부심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New 508은 다이나믹한 주행과 뛰어난 연료 효율성으로 한국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푸조의 대표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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