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기아차 조지아공장 26일부터 정상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이 일시 중단했던 조업을 26일부터 정상화했다. 지난 17일 부품협력사인 대한솔루션 화재 이후 약 열흘만이다.

안병모 기아 미국 생산 및 판매법인 총괄사장은 27일(현지시간) “현대차그룹의 지원과 조지아주 정부, 웨스트포인트시의 협조가 있었기에 조기 정상조업을 할 수 있었다”면서 “현대차그룹에서 지원나온 기술자들, 자발적으로 복구작업에 참여한 타 협력업체 임직원들 등 총 250명 이상이 피해복구에 전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조업이 정상궤도에 오름에 따라 기아차 판매 신기록 행진 역시 이어질 전망이다. 조지아공장의 조기 정상화로 미국판매량의 44%를 차지하고 있는 옵티마(K5)와 쏘렌토 역시 공급이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옵티마는 올 들어 2개월간 미국서 2만372대나 판매될 정도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쏘렌토도 2010년 1월부터 판매에 돌입한 출시 첫 17개월간 연속 기아차 모델중 매월 최다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에도 13만235대 판매대수를 기록, 출시 첫해보다 판매량이 20.4% 증가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뉴진스의 창조주' 민희진 대표는 누구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