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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4·11 총선 보도 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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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MBC가 오는 4·11 총선 보도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MBC는 27일 오늘까지 파업 58일째를 맞고 있다.

이날 특보를 통해 MBC는 "노조의 파업으로 4년 만에 찾아온 기회를 날릴 위기에 처했다"며 "불법파업으로 인해 현업에 남아있는 인력이 크게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선거방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MBC는 "파업에 가담한 인력이 복귀하지 않는다면 2012년 MBC의 총선 보도는 '절반의 선거보도'밖에 될 수 없을 것"이라면서 "총선 개표방송을 포기하는 것은 공정방송이란 명분에도 어긋나는 것이며, MBC 정상화를 오히려 방해하는 행위"라고 전했다.

이에 MBC 노조는 "선거방송은 회사가 준비한 것이 아니라 파업 중인 노조원들이 준비했다"고 반박하면서 '4·11 총선선거 방송을 준비해온 노조원들'의 실명을 공개했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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