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보를 통해 MBC는 "노조의 파업으로 4년 만에 찾아온 기회를 날릴 위기에 처했다"며 "불법파업으로 인해 현업에 남아있는 인력이 크게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선거방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MBC 노조는 "선거방송은 회사가 준비한 것이 아니라 파업 중인 노조원들이 준비했다"고 반박하면서 '4·11 총선선거 방송을 준비해온 노조원들'의 실명을 공개했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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