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키 총리와 "수교 50주년 계기 협력 강화"
이 대통령과 키 총리는 회담에서 올해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은 것을 축하하고, 수교 50주년 기념 '한·뉴 우호의 해'를 맞아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통해 양국 국민들간의 이해와 친근감을 높여가기로 했다. 또 지난 50년간의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경제·통상과 국제무대 등에서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양국 정상은 아울러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의 의의와 국제사회의 적극적 참여를 평가하는 한편 이번 회의에서 채택될 '서울 코뮤니케' 이행을 위해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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