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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야권연대 완성, '문재인株' 무더기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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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4·11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가운데 ‘문재인 테마주’가 뚜렷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야권이 여당에 맞서 단일후보를 확정하면서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쪽에 대한 기대감이 표출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후 2시20분 현재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관련주로 불리는 팜젠사이언스 은 전일대비 250원(14.93%) 오른 192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 중이고 에스메디 도 330원(14.80%) 상승한 상한가 256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외에 유성티엔에스 , 신일전자 , 서희건설 도 모두 상한가다.
조광페인트 는 9.79% 오른 1만2900원이고 디오 , 바른손 도 각각 10.67%, 12.95% 상승한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여당인 새누리당이 지난 18일 공천을 마무리한데 이어, 19일에는 야권 단일후보가 확정됨으로써 충청권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여야 1대1 구도가 완성됐다. 여야는 4·11 총선 출마자들의 선거관리위원회 후보등록 전날인 21일 선거대책위원회를 띄워 본격 선거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민주통합당은 야권단일화 후보가 확정되면서 21일부터 통합진보당과 매머드급의 야권연대 공동선대위를 가동한다. 민주당에서는 한명숙 대표와 문재인ㆍ손학규ㆍ정동영ㆍ정세균 상임고문이, 통합진보당에서는 이정희ㆍ심상정ㆍ유시민 공동대표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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