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오강현 전 대한석유협회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오강현 신임사외이사는 산업자원부차관보, 특허청장, 한국가스공사 사장, 대한석유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테라리소스 회장 재직시절 현 유한서 테라리소스 대표와 함께 바쉬코르토스탄 공화국의 빈카유전인수와 러시아연방정부의 매장량 인승작업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임기 만료되는 유한서 대표이사를 재선임할 예정이며 감사로는 서울지방국세청 출신의 김성호씨를 선임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유한서 대표이사 외에도 자원개발에 전문성이 있고 명망있는 분들을 모셔 현재 테라리소스가 진행하고 있는 해외자원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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