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관리는 어려서부터...
광진구,어린이집과 유치원 6~7세 어린이 대상으로 구강보건전문가가 구강검진, 불소도포, 올바른 칫솔법, 치아에 좋은 음식 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인간의 오복 중 하나인 건강한 치아를 오래 간직하기 위해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 관리는 웰빙시대의 필수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한창 자라나야 할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 구강관리에 나선다.
광진구 보건소(소장 이정남)는 충치(치아우식증)가 많이 발생하는 취학 전 어린이들에게 충치를 예방하고 건강한 치아를 보존하도록 ‘어린이 구강건강교실’을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운영한다.
구강건강교실은 치과의사와 치위생사 등 구강보건 전문가가 어린이들 구강상태를 검진한 후 불소도포를 하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치아에 좋은 음식 교육 등을 함께 실시하는 방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6~7세 어린이들로 구청 내 보건소 2층 구강보건실과 중곡2동 소재 중곡종합건강센터 5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한다.
구강건강교실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하며, 차량이 없어 이동이 어려운 구립어린이집과 병설유치원은 매주 목요일 의료진이 직접 방문 한다.
신청은 전화로 선착순 접수하고 보건소 일정을 감안해 확정하며 불소도포 시술비는 무료다.
불소도포는 치아의 표면을 단단하게 해 충치 세균에 대한 내산성을 높여 주어 충치예방 효과가 뛰어나 치아우식증(충치)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어린이들에게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어린이 구강건강교실 운영,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163개 소를 대상으로 총 5355명의 어린이들에게 구강검진과 불소도포를 한 바 있다.
김기동 구청장은“충치는 어린이들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는 만큼 어린이들이 구강건강교실에 참여, 어릴때부터 올바른 치아관리를 통해 충치를 예방, 치아건강을 유지하고 밝고 씩씩하게 자라나기 바란다”고 밝혔다.
광진구 보건소 보건의료과(☎450-154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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